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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비냐델마르 산불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칠레 발파라이소주 비냐델마르 산불 이재민 구호에 나섰습니다. 7월 17·18일 지자체 운영 46개 급식소에 식료품 500상자를 선물하고, 9월 5일에는 의류를 추가 지원했
intlweloveu.org
지자체 운영 46개 임시급식소에 식료품 및 의류 지원
2월초, 칠레 발파라이소주 곳곳이 산불에 휩싸였습니다.
극심한 가뭄에 고온, 강풍의 영향으로 불이 삽시간에 번지며 주거지까지 덮쳤습니다.
주택을 포함해 1만 6천 채 이상의 건물이 파손되었고, 150명 이상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비냐델마르시도 도심의 3분의 1이 불타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고, 이재민들은 정부와 지자체, 시민들의 도움 속에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가 제 모습을 찾기까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아직도 8천 명 이상의 이재민이 비냐델마르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에 의지해 끼니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위러브유는 산불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쌀·밀가루·콩·스파게티면·소금·설탕·식용유 등의 필수 식료품 500상자를 준비했습니다.
7월 17일, 위러브유 회원들은 비냐델마르 내 급식소 4곳을 찾아
식사 준비를 도우며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시청을 통해 46개 급식소에 식료품 500상자를 지원했습니다.
9월 5일에는 시청에서 관리하는 물류 및 구호품 집하센터
‘칸차 엘타마루갈’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의류를 추가 지원했습니다.
의류 기증
9월 5일

임시 급식소에서 회원들이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받고
밝게 웃는 이웃들의 모습에 회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이재민과 회원들은 서로 안아주고 어깨도 토닥이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마카레나 리파몬티 시장은 “이번 지원은 대형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러브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재난을 겪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비냐델마르시를 포함해 발파라이소주 곳곳 피해 지역 모든 이웃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합니다.
어려운 곳에 항상 희망을 전해준
위러브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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